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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임직원이 암표 판매에 연루됐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스폰서, 연간 회원, 임직원 등이 일정량을 선구매할 수 있다. 히어로즈의 한 직원이 이를 구매해 지인에게 양도했고, 그 지인이 티켓을 재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키움 관계자는 "지인의 요청으로 티켓을 양도했는데, 그 지인이 인터넷을 통해 티켓을 재판매했다"면서 "구단은 해당 직원에게 지인의 재판매 금지 내용을 전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또 해당 지인이 구매한 티켓은 전량 판매 취소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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