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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공식적으로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선언한 류현진(32)이 끝내 LA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미국 현지 언론매체의 예상이 나왔다.
다비도프 기자는 류현진이 올겨울 다저스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그가 예상한 류현진의 계약 조건은 총액 6000만 달러(약 696억 원)에 3년 계약이다. 다비도프 기자는 "류현진은 1년 전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후 자신의 가치를 다시 입증했다. 훌륭한 시즌을 보낸 그는 완전히 자유로운 FA 자격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비도프 기자는 류현진과의 재계약 외에 다저스가 올겨울 영입할 FA로 뉴욕 양키스 불펜투수 델린 베탄시스(33)를 꼽았다. 그는 베탄시스와 다저스의 2년 20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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