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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게릿 콜(29)과 재계약을 맺는 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 분위기다.
짐 크레인 애스트로스 구단주는 5일(한국시각) 지역 일간지 '휴스턴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콜과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레인 구단주는 "다만 선수 측이 원하는 수준의 조건을 맞춰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보라스는 협상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람이다. 작년에도 대형 계약이 필요한 선수들의 계약이 매우 늦은 시점에 성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시장 전체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나는 게릿(콜)의 거취가 최대한 빨리 정해져 나머지 선수들도 협상이 진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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