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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경문 호가 프리미어12 대회를 첫 테이프를 산뜻하게 끊었다.
한국은 0-0이던 2회말 선두 타자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2루에서 김현수가 호주 선발 팀 애서튼의 초구 슬라이더를 당겨 선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후속 타자 민병헌도 초구 변화구를 당겨 펜스 직격 적시 2루타를 날리며 빠르게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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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의 다리 부상으로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허경민은 천금 같은 추가 타점 등 멀티 히트로 하위타선의 핵으로 활약했다. 7번 김현수도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멀티히트, 민병헌은 적시 2루타로 각각 1타점씩 올리며 초반 타선 폭발의 도화선이 됐다. 고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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