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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가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귀국한다.
이강철 감독은 "내년 시즌 1군 선수층 강화를 위해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훈련에 포커스를 맞췄다. 젊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술적인 향상뿐 아니라 팀플레이의 중요성 등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총평을 남겼다.
기량 발전을 보인 선수에 대해서는 "투수 중에는 박세진과 하준호가 '투구 매커니즘'이 향상됐고, 타자 중에는 캠프 내내 열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황 대처 등 컨택 능력이 좋아진 배정대가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지금 모습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22일 오후 11시 20분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25일부터 2일간 KT 원주 아카데미(원주시 행구동 소재)에서 전 선수들이 참석하는 프로의식 함양과 팀워크 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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