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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마땅히 욕심이 나는 선수가 없네요"
올해도 다양한 선수들이 자유 계약 가능 선수로 풀렸고, 25일 보류 선수 명단까지 제출하면서 영입을 고려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두산 구단 고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특별히 관심 가는 선수는 없다. 올해 추가 영입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 두산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조쉬 린드블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같은 외국인 선수들 재계약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물색 그리고 유일한 내부 FA인 오재원과의 계약 문제다. 또 올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만큼 선수단과의 연봉 재계약 협상도 중대한 문제다. 이번 겨울에는 이 부분에만 집중해 내년 구상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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