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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가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선수단 교육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김상훈 작가에게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자신의 목표를 작성한 뒤, 공동체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동료애와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선수로서 지녀야 할 기본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지고, 올바른 SNS 활용법과 자기 브랜드 관리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 메이저리그 트렌드와 외국인 선수들의 문화, 구단의 데이터 활용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양 일간 진행된 교육에는 대인관계 및 소통 전문 강사인 정유미 강사와, KT의 멘탈 닥터인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구단 프론트 팀장들이 강사로 나섰다. 선수들도 강의 내용을 경청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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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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