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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K 와이번스 선수단이 30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유망주 캠프를 마치고 귀국한다.
유망주 캠프 MVP는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야수 오준혁과 투수 허민혁이 선정됐다. 이번 캠프 MVP에게는 특별히 부상으로 내년 2월에 진행하는 플로리다 베로비치 스프링캠프 참가 자격을 수여했다.
야수 MVP로 선정된 오준혁은 "이번 캠프에서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다. 지금 느낌과 마음을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비활동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를 마친 SK 선수단은 비활동 기간을 맞아 개인 훈련 및 휴식 등 개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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