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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류현진(32) 영입에 관심을 둔 수많은 팀 중 하나로 꼽힌 시카고 컵스가 예상과는 달리 계획을 상당 부분 수정했다는 소식이다.
무어 기자는 "컵스에는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 류현진 영입을 노릴 만한 예산이 없다. 대신 컵스는 댈러스 카이클, 릭 포셀로, 콜 해멀스 등 (정상급보다는) 아랫 단계 FA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와 같은 전망은 당초 류현진 영입을 컵스에 추천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라이터 기자도 언급한 부분이다. 그는 약 2개월 전 컵스에 류현진 영입을 추천하면서도 "류현진은 FA 시장에서 자신보다 앞선 순위에 오른 투수들보다 나이가 많다. 오랜 기간 부상을 당한 전적도 있다"고 설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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