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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LA 다저스의 베테랑 좌완투수 리치 힐 부부가 경찰에 체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케이틀린은 여러 게이트에서 입장을 시도하다 제지당했다. 경기장을 떠나라는 지시까지 거부하자 경찰이 출동해 결국 체포됐다. 이에 힐은 아내가 호송차에 탑승하는 과정을 제지하려다 함께 체포됐다. 부부가 함께 경찰서로 연행됐고,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05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힐은 볼티모어, 보스턴, 클리블랜드,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등을 거쳤다. 2016시즌 중 다저스에 합류해 올해까지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렸으나 나이와 수술 경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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