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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류현진이 정식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바로 텍사스 레인저스 내야수 롭 레프스나이더(28·김정태)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출생 5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됐다. 애리조나 대학교 시절이던 2012년 대학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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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잠시 거쳐간 토론토에 류현진이 큰 화제를 모으며 입단하면서 한국에 대한 현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희미해졌던 롭 레프스나이더란 이름이 다시 한번 팬들 사이에 회자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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