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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또 한명의 '레전드 2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쇼는 과거 LA 다저스의 마무리로 활약했던 제프 쇼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이로써 토론토 라인업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크레이그 비지오의 아들 케번 비지오, 단테 비셰트의 아들 보 비셰트에 이어 또 한명의 레전드 2세가 더해졌다.
쇼의 주 포지션은 3루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다. 현재로선 라우디 텔레즈(24)와의 1루수 경쟁이 유력하다. 하지만 아버지 못지 않은 잠재력에 비해 수비에 문제를 보여온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의 자리 바꿈도 가능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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