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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단 2년 만에 LA 다저스로 돌아온 좌완투수 알렉스우드(29)가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선발투수를 목표로 다저스로 복귀했으며 불펜행은 선택지에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우드는 "나는 10월 20일부터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 오프시즌 내내 훈련량을 유지했으며 지금 몸상태는 훌륭하다"며 부상에 대한 우려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저스의 2020 시즌 선발 로테이션은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마에다 켄타가 1~3선발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우드는 4~5선발 자리를 두고 지미 넬슨, 유리아스, 메이, 곤솔린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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