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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간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에 대해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반면 전력이 약화된 것으로 평가받는 보스턴의 간판타자 JD 마르티네스는 '슬픈 표정'의 이모티콘을 올려놓고 심정을 내비쳤다. MLB.com은 '마르티네스와 베츠는 2018년 마르티네스가 보스턴으로 이적한 뒤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면서 절친이 됐다'고 전했다.
마에다 겐타가 이날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한 것에 대해 같은 일본 출신인 시카고 컵스 다르빗슈 유는 '마에켄, 트윈스(Maeken, Twins)'를 뜻하는 일본어를 적어놓았다. 마에켄은 팬들과 동료들이 붙여준 마에다의 별명이다.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는 느낌표 5개로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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