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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가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이하 '로봇심판') 시범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 및 입찰제안서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오는 3월 24일 오후 3시까지 KBO 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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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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