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주장 오재원의 검진 결과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허경민은 2군 캠프에 합류한다. 허경민은 지난달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잠실구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가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했다. 다행히 상태가 빠르게 호전됐다. 12일 이천 2군 구장에서 부상 이후 첫 티배팅과 수비 훈련을 소화했는데, 훈련을 마치고도 통증이 없는 상황이다. 허경민은 15일 대만 가오슝으로 출발하는 2군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분간 대만 2군 캠프에서 몸을 만든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상태가 괜찮으면 1군 캠프 합류 시점을 결정하게 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