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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공을 상대한 베테랑 타자 맷 카펜터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날 캠프의 또 다른 화두는 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부상이었다. 마이콜라스는 팔꿈치 통증으로 자가혈소판풍부혈장(PRP) 주사를 맞았다. 최소 3주 이상 공을 던질 수 없게 됐다. 시범경기를 앞두고 찾아온 부상으로, 초반 이탈은 불가피하다. 다만 존 모젤리악 사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행히 우리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선발 경쟁을 하는 투수들이 있다. 기회를 얻을 준비가 돼있다. 또 영입한 김광현도 있다. 충분한 뎁스를 가지고 있다. 이 상황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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