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롱(호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투수 중 페이스가 가장 빠른 크리스 프렉센과 라울 알칸타라가 두번째 라이브 피칭을 마쳤다. 만족스러운 내용이었다.
알칸타라는 직구와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병? 직구 구속은 143~148km에서 구속이 형성됐고, 투심 최고 구속도 146km까지 나왔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각각 135km 전후를 마크했다. 알칸타라는 투구를 마친 후 "직구와 변화구 제구 위주로 투구했다.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프렉센은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직구 구속은 146~148km, 커브는 최고 122km, 체인지업은 최고 130km까지 나왔다. 프렉센은 "첫번째 라이프 피칭과 비교해 만족한다. 잘 준비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첫번째 등판때는 변화구 제구가 불만족스러웠지만, 두번째에는 한결 나아졌다는 평가다.
질롱(호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