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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경미한 옆구리 통증을 느낀 추신수(37)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
우드워드 감독도 추신수의 부상에 대해 "지금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라리 지금 그에게 2~3일 휴식을 주고 부상 위험을 없애는 게 더 낫지 않나? 지금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실하게 해두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레인저스는 올 시즌 베테랑 추신수의 몸 관리에 세심한 배려를 해주고 있다.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가벼운 어깨 수술을 받은 점을 고려해 지난 22일 열린 로열스와의 스프링캠프 첫 시범경기 라인업에서도 그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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