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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2020시즌 시범경기 전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주요 언론이 27일 전했다.
시범경기 무관중 조치는 선수들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됐다는 평가. 데일리스포츠는 이날 대표자 회의 참석자 발언을 인용해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소속 12개 구단 선수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시범경기 없이 정규시즌에 돌입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대다수였다'고 전했다.
NPB 정규시즌은 3월 20일 개막한다. NPB는 시범경기 무관중 경기를 확정지었지만, 정규시즌 일정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데일리스포츠는 '현 시점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이 100% 열린다는 보장은 없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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