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눈에 띄는 변화를 준 LA 다저스가 큰 어려움 없이 류현진(32)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미국 TV 'CBS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담 RJ 앤더슨 기자는 5일 칼럼을 통해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시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보유한 팀으로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미네소타 트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꼽았다. 그는 다저스에 대해 "다저스는 지난 시즌 106승을 기록한 팀이다. 여기에 그들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은 무키 베츠와 베테랑 선발투수 프라이스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앤더슨 기자는 "물론 다저스는 류현진과 힐을 FA로 잃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다저스는 내부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가 많다"고 밝혔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