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동료 야이로 무뇨스가 팀 무단이탈로 결국 방출됐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무뇨스의 무단이탈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올해 로스터(25→26)가 한 명 더 늘어나 무뇨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었다"며 "나는 그가 잘되길 바란다. 그러나 이해할 만한 설명을 원한다.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존 모젤리악 사장은 "어떤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심사숙고했다. 우리는 그의 에이전트에게 들은 소식을 바탕으로 무뇨스와 결별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무뇨스는 세인트루이스에서 행복하지 않았고, 지난해 자신의 활용법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