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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의 자리에서 희망을 키웠다.
경쟁자 김웅빈의 타격감도 만만치 않다. 김웅빈은 6경기에서 타율 4할2푼9리(14타수 6안타), 2홈런으로 맹활약했다. 타자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이다. 지난해 제대한 김웅빈은 출중한 타격 능력을 선보였다. 겨울에는 빠른 발과 장타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감량에 집중.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모터를 외야로 밀어내고 싶다"던 김웅빈의 다짐이 터무니 없는 목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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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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