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또 한 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3회 위기도 있었다. 마윈 곤살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알렉스 아빌라, 질베르토 셀레스티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 위기에선 케플러를 중견수 뜬공, 도널슨을 3루수 땅볼로 막았다. 강타자 도널슨을 두 번 만나 삼진과 범타로 제압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김광현이 아주 좋다. 강력한 경쟁자다"라면서 "그는 어떤 상황에서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