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정규시즌 개막이 4월 중으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16일은 청백전이 예정되어 있는 날. 경기에 앞서 훈련에 나선 허경민은 류지혁과 함께 수비훈련에 임했다.
허경민은 코뼈 부상으로 인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고 2군에서 캠프를 치렀고 지난 12일 1군 훈련에 함께했다. 이날 훈련에서 허경민은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타구를 날렵한 수비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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