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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코로나19에 대해 이제 한국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SK 타자들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피칭이나 청백전을 할 때도 느꼈지만 SK 타자들은 매우 공격적인 타격을 한다. 수동적이지 않다"라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월 중순으로 개막이 밀렸지만 아직 개막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 이에 대해 킹엄은 "개막이 미뤄졌기 때문에 컨디션을 올리는 속도가 늦춰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나만 모르는 게 아니고 언제 개막할지 모르는 것은 모든 선수들이 같은 조건이다. 준비를 잘하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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