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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이 스프링캠프에서 빼어난 투구 내용을 선보인 김광현(3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일정을 중단하게 된 데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허멜 기자는 "카디널스는 김광현을 영입하기 전부터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게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디널스는 김광현과 단 800만 달러에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현은 당분간 일주일에 두 차례씩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최대한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카디널스 전담 앤 로저스 기자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카디널스 감독은 김광현에게 불펜 피칭 1회당 45구를 소화하는 훈련 루틴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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