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정재근기자] SK의 외국인 에이스 핀토와 킹엄의 표정이 엇갈렸다.
2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의 자체청백전이 열렸다. 백팀은 리카르도 핀토, 청팀은 닉 킹엄이 선발로 등판해 맞대결을 펼쳤다.
반면 청팀 선발 킹엄은 5이닝 동안 6안타(1홈런) 5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핀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최고구속은 145km 였지만 무4사구로 빠르게 승부하며 투구수를 58개로 끝냈다.
양팀의 타격전으로 전개된 이날 경기는 7-7 무승부로 끝났다. SK 타자들은 활발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특히 이재원, 로맥, 한동민이 홈런포를 날리며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