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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 무대 도전에 나선 쓰쓰고 요시토모(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여파로 일본행을 결정했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쓰쓰고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 선수 아홉 명 중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귀국을 결정한 첫번째 선수라고 보도했다.
한편 쓰쓰고는 지난 12월 레이스와 2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는 지난 10년간 일본 NPB 센트럴리그 구단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활약하며 타율 .253, 205홈런을 기록했다. 쓰쓰고는 레이스에 합류한 올봄 스프링캠프에서 12경기 28타수, 타율 .179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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