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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우리는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을 환영한다."
소프트볼은 올림픽 예선 과정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개최국 일본과 미국, 이탈리아, 멕시코, 캐나다, 호주까지 총 6개국 참가가 확정이었다. 반면 야구는 최종 예선이 끝나지 않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었던 야수는 개최국 일본, 한국, 이스라엘, 멕시코까지 6개팀 중 4개팀만 출전 자격을 확정지었다.
남은 두팀은 아메리카 대륙 예선과 최종 예선전을 통해 선발한다. 당초 아메리카 대륙 예선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3월 23~2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고, 4월초로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최종 예선도 6월로 연기된 상태다. WBSC는 "예선 일정을 향후 다시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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