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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KT 외인 3인방은 올 시즌 5강 도전의 중요한 축으로 꼽히고 있다. 새롭게 선을 보이는 데스파이네는 캠프 기간 위력적인 투구를 펼치면서 1선발 다운 기량을 뽐냈다. 이 감독으로부터 "1선발 투수로 갖춰야 할 모든 부분을 갖췄다"는 극찬을 들었을 정도. 지난해 10승을 기록하면서 5할 승률 달성에 일조했던 쿠에바스, KT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로하스 역시 여전히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 감독은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 모두 캠프 막판 투구수는 60개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입국 과정에서 휴식이 길었던 만큼, 다가올 청백전에선 투구수를 조절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백전에서 두 차례 정도 등판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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