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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진이 크게 발전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 4.79(메이저리그 전체 21위)로 부진했다. 매체는 '가장 큰 이유는 상위 선발 2명인 마커스 스트로먼과 애런 산체스의 이적이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비율은 25%로 리그 하위 공동 3위였다'고 설명했다. 스트로먼은 토론토에서 6승1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한 뒤,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산체스는 3승14패, 평균자책점 6.07을 기록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올해 토론토 선발진은 확 달라졌다. '스포팅뉴스'는 '토론토는 시장에서 영입 가능한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류현진을 영입했다. 곧바로 에이스가 될 수 있는 투수다.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182⅔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면서 '류현진 뒤로는 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이 있다. 4선발은 맷 슈메이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슈메이커는 2019년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하지만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57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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