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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것이 '류현진 효과'다.
보루키가 류현진의 캐치볼을 롤모델 삼은 건 왜일까. 자신과 같은 부상 이력이 있음에도 그것을 극복해내고 4년 8000만달러란 FA 대박을 쳤기 때문이다.
1994년생인 보루키는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당시 97⅔이닝을 던져 4승6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2경기만 등판밖에 하지 못했다. 1패 평균자책점 10.80. 왼팔꿈치 수술을 받은 여파였다.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에선 왼팔꿈치 통증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태가 호전돼 롱토스 등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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