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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가 이번에도 불안했다.
이번엔 이전보다 조금은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지만 기대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잘 막았지만 2회초 내리 3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7번 이홍구, 8번 이거연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고, 9번 김성현을 3루수앞 땅볼로 유도하는데 성공하며 무실점으로 잘 넘기는가 했다. 하지만 3루수 최 정이 바운드를 맞추지 못해 포구를 하지 못하면서 주자가 모두 살았다. 0-1. 이어 1번 최지훈에게 우측 2루타를 맞고 3점을 더 내줬다.
투구수가 70개를 넘겨 5회초 수비때 김정빈으로 교체.
아무리 한국 야구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해도 잘맞힌 타구가 많다는 것은 분명히 고민을 해야하는 부분이다.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고도 풀카운트 승부를 하는 경우가 몇차례 보여 끈질긴 한국 타자들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SK로선 개막이 연기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할 정도로 핀토의 부진이 아프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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