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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최지만이 새 동료 외야수 헌터 렌프로(28·탬파베이)가 자신의 이름 처럼 뛰어난 사냥 실력을 발휘했다.
올시즌 탬파베이로 이적한 렌프로는 코로나19 사태로 팀 훈련이 중단된 이후 고향인 미시시피 지역에 머물고 있다.
샌디에이고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던 렌프로는 지난해 12월 외야수 토미 팜 등이 포함된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다. 탬파베이 타선에 장타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처음으로 30홈런(33홈런)을 넘겼다. 일발장타력에 비해 컨택트 능력이 떨어지고 삼진이 너무 많은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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