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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팬들이 돌아올 때까지 우승 깃발을 게양하지 않겠다."
워싱턴 마이크 리조 단장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N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릴 준비가 돼있다"면서 "팬들은 우리가 우승을 하게끔 만든 너무나도 큰 요소다. 그들은 우리의 우승을 함께 누릴 자격이 있고, 그들이 돌아올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팬들이 내셔널스파크에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지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MLB 전문가들은 언제쯤 다시 수만명의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을지 추측조차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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