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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많은 볼넷이 아쉬웠다.
2회가 문제였다. 1사후 장성우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김태훈은 박승욱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으나, 배정대와 심우준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김민혁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첫 실점을 했다. 김태훈은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박경수를 3루수 땅볼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3회 1사후 로하스에게 볼넷을 내준 김태훈은 황재균의 유격수 땅볼 때 선행 주자 아웃으로 카운트를 벌었으나, 장성우에게 다시 우전 안타를 내주면서 2사 1,2루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박승욱을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SK 염경엽 감독은 팀이 0-2로 뒤진 6회초 시작과 함께 닉 킹엄을 마운드에 올렸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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