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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제리 샌즈(한신 타이거스)의 공백 메우기는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최대 과제다.
다만 뒤를 받쳐줄 5번 타자에는 아직 물음표가 달려있다. 지난해 장영석(KIA 타이거즈 이적), 샌즈, 서건창, 송성문 등이 5번 타순을 오갔다. 샌즈는 상황에 따라 3~5번 타순에서 움직였다. 클린업 트리오 배치시 타율이 좋았다.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기복을 줄였고, 113타점으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차지했다. 박병호의 뒤로 샌즈가 타석에 서니 상대 투수들은 피해갈 수 없었다. 올 시즌 박병호가 다시 홈런왕에 오르기 위해선 조력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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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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