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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투구에 손등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이형종은 1루로 나가려다 벤치의 지시에 따라 대주자 홍창기로 교체됐다. LG는 경기 후 이형종의 검진 결과에 대해 "골절이 의심돼 월요일에 정밀검진을 받기로 했다. 처음에 트레이너 소견으로는 심한 것 같지는 않다고 했는데, 정밀검진 결과를 봐야될 것 같다"고 밝혔다.
단순 타박상이라면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를 할 수 있지만, 골절 판정이 나올 경우 최소 5주 이상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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