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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천금같은 동점 투런포였다.
나성범은 경기 후 "연패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집중한 것이 좋은 타구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석민 선배가 10회가 멋지게 경기를 마무리 지어줬는데, 팬들이 없는 공허한 야구장이어서 너무 아쉽다"고 덧붙였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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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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