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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대타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 투수 진명호를 상대한 최주환은 2B1S에서 4구째 높은 볼을 받아쳤고, 이 타구가 오른쪽 홈런 폴대를 살짝 맞고 떨어지는 행운의 스리런 홈런이 되고 말았다.
이 홈런으로 5-7로 지고 있던 두산은 단숨에 8-7, 다시 리드를 되찾아오는데 성공했다. 최주환의 시즌 2호 홈런이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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