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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최재훈이 팀훈련에 앞서 특별 타격 훈련에 나섰다.
지난 겨울 한화와 FA 1년 계약을 맺고 자존심 회복을 다짐했던 김태균은 올시즌 타율 1할4푼3리(21타수 3안타)의 부진에 빠져있다. 타순도 4~6번으로 바뀌는 등 유동적으로 출전 중이다. 최재훈 역시 올시즌 타율 2할1푼7리(23타수 5안타)로 성적이 신통치 않긴 마찬가지다.
한용덕 감독은 "당분간 야수진 엔트리를 변경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여러가지 타순 조정을 통해 부진한 타격의 반등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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