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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이성규가 머리에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이성규는 7-4로 앞선 9회초 1사 2루에 키움 5번째 투수 임규빈의 3구째 변화구에 머리를 맞았다. 공은 헬멧 뒤를 때린 뒤 크게 튀었다. 타석에 쓰러진 이성규는 고통을 호소하다 일어서 벤치로 향했다. 대주자 박계범이 1루로 나갔다.
임규빈의 헤드샷은 125㎞ 포크볼이었다. 속구가 아닌 변화구라 자동 퇴장이 되지는 않았다.
고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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