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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라모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더블헤더 두 번? 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극적인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라모스의 시즌 4호 홈런이다.
라모스는 팀이 2-3으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라모스는 1S 카운트에서 양 현의 2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잠실구장 가장 깊숙한 중앙으로 향했다. 이 홈런으로 LG는 3-3 동점을 만들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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