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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반전의 지표로 시즌 초반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선발진이 확 달라졌다. 채드 벨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국내 투수들로 버티고 있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장시환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김민우, 김이환 등 유망주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10경기에서 선발 투수들이 따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무려 7회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투수 전체로 봐도 지난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내준 6점이 가장 많은 실점이었다. 최근 2경기에선 타선이 터지지 않았으나, 장민재가 7이닝 1실점, 김이환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호수비도 한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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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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