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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정영일이 처음 1군에 등록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윤석민은 10경기에서 타율 1할(20타수 2안타)로 깊은 부진에 빠졌다. 결국 처음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정영일은 4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5(3⅔이닝 1실점)를 기록했다.
SK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강민(중견수)-정의윤(좌익수)-최 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우익수)-남태혁(지명타자)-이홍구(포수)-김창평(2루수)-정 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염 감독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살리려고 굉장히 노력한다. 그 모습이 보이기에 가슴이 아프다"면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맞는 부분이 있다. 어떤 말을 해도 핑계밖에 안 된다. 핑계를 대고 싶진 않다"고 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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