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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려온 한화 이글스 김태균의 2군행이 결정됐다.
김태균의 2군행 이유에 대해서는 "기록상 보이는 그대로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부담감이 문제인데, 스스로 풀어내는 방법 뿐이다. 2군에서 잘 떨쳐내길 바란다"면서 "1군에서 계속 경기에 출전하다보면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2군에 다녀오는게 좀더 좋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대13에서 11대13까지 추격한 전날 경기에 대해서는 "어제 2군에서 갓 올라온 선수들이 잘해줘서 기쁘다. 컨디션이 좋다. 오늘도 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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