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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알테어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편하게 치라고 했더니 결과가 좋았다. 앞으로도 잘해주길 바란다."
알테어는 전날 두산 베어스 전에서 홈런 1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모처럼 맹활약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편하게 치라고 했다. 타순 조정(8번 타자)도 해줬다.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갖다보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그렇게 잘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양의지 대신 김태군이 나간다. 상황을 보면서 휴식을 주고, 로테이션 선수들이 나가서 그 빈자리를 메꿔줘야한다"면서 "우리 준비만 잘 이뤄지면 경기력적인 부분은 자신있다. 8월 18일부터는 엔트리가 확대되니까, 그때그때 가장 좋은 선수를 쓰는 게 제가 생각하는 팀 운영"고 강조했다.
NC는 올시즌 14경기에서 12승 2패를 기록, 리그 1위를 질주중이다. 팀 OPS(출루율+장타율)은 0.832로 전체 3위, 팀 평균자책점은 3.38로 전체 1위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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