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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바다를 건너온 NC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60명의 미국 팬이 창원으로 소환됐다.
그중에서도 NC는 단연 인기구단으로 발돋움했다. 약자가 같은 노스캐롤라이나(NC)가 가장 먼저 응답했다. ESPN 파워랭킹과 현실의 KBO리그 1위를 독식할 만큼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플러스요인이다. 빅리그 진출을 꿈꾸는 나성범, 실력과 재미를 함께 갖춘 박석민의 존재 등은 NC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이다.
이에 NC는 22일 한화 전부터 NC소프트 미국법인(NC West)고 함께 '미국 소환 응원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NC 관계자는 "25일부터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사전 신청 열기가 뜨거워 시기도 앞당기고 입간판 갯수도 늘렸다"고 설명했다. NC 측은 선착순 지원자 20명에겐 NC 유니폼을, 21~60번째 지원자에겐 레플리카 모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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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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