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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타이거즈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타자에 등극했다.
이날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나지완은 상대 선발 소형준의 145km짜리 6구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나지완은 이날 투런포로 개인통산 208개의 홈런을 기록, 역대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로 최다 홈런 타자가 됐다. 기존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최다홈런은 김성한 전 감독이 보유한 207개였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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